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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물흐물 달달하게 볶은 양파와 염소치즈를 넣은 으깬감자
2013.02.21 -
만들고보니 까르보나라와 비슷한 삼색 치즈 파스타
2011.07.07 -
염소치즈를 곁들인 여름 채소 볶음
2010.07.14 2 -
오겹살!!! 치즈랑 만나다! 치즈 오겹살 양배추구이
2010.06.29 -
염소치즈를 곁들인 토마토 사과 샐러드
2010.06.29 -
마음에 든 로제와인~ 2008 파미유 카스텔 꼬뜨 드 프로방스
2010.06.29
흐물흐물 달달하게 볶은 양파와 염소치즈를 넣은 으깬감자
제목 한 번 길죠?
양파만 넣었다고 하면 염소치즈가 섭해할테고, 그 반대면 양파가 서운할 것 같아 그냥 길게 붙혔네요.
올리브오일에 버터 넣고요,
채썬 양파를 넣어 중간불에서 이리저리 뒤집어가며,
30~40분 볶았어요. 소금, 설탕은 취향 것 넣고요,
볶는 동안 양파가 말라 팬 바닥에 눌러 붙는다 싶으면 물을 아주 조금 넣어줬어요.
양파가 이~쁜 황금색이 나길 바랬는데. 이정도에서 만족했습니다.
양파를 볶는 동안 삶아 으깬 감자에 염소치즈를 투하하고요,
흐물흐물 달달하게 볶은 양파를 넣어 섞었어요.
다 됐네요. 그릇에 양파 조림과 염소치즈가 합체된 으깬감자를 담아 먹었어요.
빵이든 고기든 있음 좋았을텐데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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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보니 까르보나라와 비슷한 삼색 치즈 파스타
오늘의 요리는 사뭇 거칩니다. 긁고 찢고,,, 납량특집 치즈요리랄 수 있죠. ㅎㅎ
만드는거 무척 간단합니다. 삶는 동안 긁고 찢어서 나중에 섞어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느끼함 또한 제대로입니다. 얼마나 긁고 찢는냐에 따라서는 크림소스 까르보나라가 울고 갈 정도입니다.
그럴 때 있습니다. 웬지 몸이 기름진 음식을 간절히 원할 때 그때 만드시면 좋습니다.
더불어 긁고 찢는 동안 작게나마 스트레스 해소까지 된다지요,, ^,.^
아까부터 파리 놈이 머리 위를 맴돌더니 이제는 모니터에 자릴 잡고 앉았네요.
쳐다보니 빠르게 날아올라 눈 앞에서 정신없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모니터에서 꾸리한 치즈 냄새라도 맡은 걸까요? ㅎㅎ
준비재료 : (2인 기준)
파스타 2인분, 치즈 3가지(체다, 고다, 염소치즈) 원하는 만큼(각각 20g 정도면 적당할 듯),
버터 반 큰술, 우유 약간(농도 조절용), 소금, 후추
파스타 삶은 물을 끓이는 동안 치즈를 미친 듯 갈아줍니다.
(치즈는 집에 있는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입맛에 맞으시는 걸로 준비하세요.)
오이치즈가 준비한 고다와 체다 치즈는 단단한 치즈는 아니지만 강판에 제법 잘 갈립니다.
저렇게 덜 단단한 치즈를 갈 때는 냉장고에서 꺼내 차가울 때 갈아야 그나마 단단해서 강판에 치즈 찌꺼기가 덜 끼더군요.
염소치즈는 이렇게 찢어주시고요. 칼로 이쁘게 썰어 넣으셔도 됩니다. 취향 것~~~ ^^
찢기 전, 녀석의 모습입니다. 까망베르 치즈처럼 흰 곰팡이를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염소치즈는 영어식 표현으로 고뜨치즈(Goat Cheese), 프랑스식 표현으로 쉐브르(Chèvre)라고 부릅니다.
우유로 만든 치즈보다 색이 희고 맛이 텁텁한데, 이유는 소 젖과 염소 젖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지방 성분 차이 때문입니다.
염소치즈의 종류도 푸슬푸슬 한 게 있고 저렇게 크리미 한 게 있습니다. 좀 더 단단한 것도 있고요.
처음 드시기엔 크리미한 게 좋을 듯 싶네요.
이렇게 삼색 치즈가 준비되었습니다. 양이 좀 되죠? 여기에 버터까지 들어가니 느끼할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
(위의 준비재료보다 치즈 양이 더 많습니다.)
파스타는 삶자마자 뜨거울 때 볼에 담아 버터, 치즈와 함께 잘 버무려 줍니다.
파스타가 좀 뻑뻑하다 싶으면 데운 우유나 파스타 삶은 물을 넣어 취향 것 농도를 맞춰주세요.
마지막에 후추를 갈아 넣어 미친 느끼함을 약하게나마 잠재워도 좋습니다. ㅎㅎ
느끼함이 그리울 때 눈도장을 찍으시기 좋게 치즈를 갈았던 접시에 흥건하게 담아봤습니다.ㅎㅎ
느끼하다지만 연유 같은 그런 느끼함은 아니고요, 세가지 치즈의 감칠 맛이 입에 착 달라붙는 그런 느끼함입니다.
그래도 한 접시 다 비우고 나니 오이지랑 먹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
그리고 한가지,,,
한·EU FTA 협정으로 치즈도 와인처럼 관세가 즉시 철페 되는 줄 알았는데, 매년 약 2.4%씩 15년간 감축된다고 하는군요.
관세 35%가 바로 철페되면 축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농민분들에게 타격이 가기 때문일 겁니다.
기존에 수입된 치즈들이 있어서인지 아직은 수입치즈 가격 인하 소식이 안들리네요.
나중에 좋은 소식 들리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 오이치즈의 SNS와 오픈캐스트입니다. 함께해요 ^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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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치즈를 곁들인 여름 채소 볶음
여름을 맞아 풍부하게 쏟아져 나오는 여름 채소와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즐겨 먹는 쫀득한 옥수수가 들어간 채소 볶음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좋아하는 여름 채소와 새우를 버터와 올리브오일에 볶은 후
새콤하면서도 신선한 맛의 염소치즈를 곁들이면 따뜻한 샐러드 같은 볶음 요리가 완성됩니다요. ^.,^
준비재료 : (2인 기준)
호박 반개, 옥수수 반개, 새우 6개, 염소치즈 40g, 마늘 3쪽 ,버터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방울 토마토 6개, 소금과 후추 약간, 로즈마리(또는 바질이나 파슬리) 약간
생 옥수수는 알맹이만 칼로 잘라내고
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히 씻은 후 물기를 빼주세요.
호박과 방울 토마토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세요.
염소치즈 대신 새콤한 크림치즈나 마스카르포네로 하셔도 됩니당.
(염소치즈는 특유의 독특한 향과 신선하게 새콤한 맛으로 샐러드에도 잘 어울리고
블루 치즈 못지않은 중독성이 있는 치즈입니다.)
달군 팬에 버터와 올리브오일을 1/2큰술씩 두르고 중불에서 마늘을 1분 정도 충분히 볶아 향을 낸 후
새우를 넣어 3분 정도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위의 볶은 마늘과 새우는 따로 담아 놓고,,,
사용했던 팬에 다시 버터와 올리브오일을 1/2큰술씩 두르고
호박을 넣어 1분 정도 볶은 후, 옥수수와 방울토마토를 넣어 2분 정도 볶아주세요.
여기에 미리 볶아 두었던 새우와 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로즈마리를 넣어 가볍게 섞어주고 접시에 담아 염소치즈를 군데군데 올려주면 완성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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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겹살!!! 치즈랑 만나다! 치즈 오겹살 양배추구이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 드세요 ^.^
요즘 과잉생산으로 제주도에서 양배추 값이 폭락해 많이들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래서 저는,, ^,,^
제주도 오겹살을 양배추로 예쁘게 싼 치즈 오겹살 양배추구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덤으로 양배추를 싸고 남은 재료로 그라탕 비스므리한 돼지고기 양배추 그라탕도 했답니다.
준비재료 : (2인기준) 오겹살 200g, 감자 1개, 당근 1개, 양배추 반개, 마늘 5쪽, 양파 반개, 레드와인,
염소치즈, 모짜렐라치즈, 올리브오일, 버터, 소금껍질이 붙어있는 제주도 오겹살로 준비했습니다. 덩어리로 된 걸 사서 도톰하게 잘라주었습니다.
돼지고기와 감자, 당근은 한입에 먹기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양배추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줍니다. 데친 후 찬물에 재빨리 씻어주세요.
양배추 데친물에 감자와 당근을 10분정도 삶아주세요. 마늘은 으깨주고 양파는 얇게 채썰어 주세요.
센불에서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과 버터를 적당량 넣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재빠르게 볶아주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소금넣고 더 볶아줍니다.
돼지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레드와인을 2컵정도 넣고 재빠르게 프라이팬을 왔다갔다 흔들어주세요.
와인 넣으면 불이 확~ 오르면 좋을텐데,, 그게 안되네요 ㅡ,,ㅡ
이제 중불에서 돼지고기를 익혀주세요.
양배추에 돼지고기와 함께 넣어줄 염소치즈입니다.
염소치즈의 진한 고소함과 새콤한 맛이 기름진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네요.
삶아놓은 양배추에 감자,당근, 돼지고기를 올리고 그위에 염소치즈를 얹어줍니다.
동그랗게 잘 감싸주세요. 양배추 잎이 작아 한번에 안되면,,
여러개를 겹쳐서 해주세요.
폭이 깊은 접시에 잘 담아서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가량 구워주시면 끝!
요리 Tip :
양배추는 등분해서 파는 것보다는 한통으로 되어 있는 걸 사야 잎이 커서 예쁘게 잘 감싸진답니다.
염소치즈 대신 크림치즈를 사용하셔도 되지만 맛이 좀 시큼하고 지방함량이 낮은 것으로 고르셔야 합니다.
레드와인에 끓일 때는 되도록 물이 남지 않게 졸여주어야 양배추에 색이 묻어나지 않아 예쁘답니다.
시식후기 :
양배추에 폭 쌓여 있는 오겹살을 먹으려고 열어보니 마치 하얀꽃송이에 음식이 담겨져 있는 듯합니다. ㅋㅋ
레드와인에 졸인 돼지고기와 염소치즈의 시큼 고소한 맛이 매우 담백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염소치즈의 특유의 향이 음식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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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치즈를 곁들인 토마토 사과 샐러드
토마토, 사과, 양상추가 어우러진 염소치즈 샐러드
예전에 케이블 방송에서 뉴욕의 유능한 요리사가 모든걸 버리고
시골 생활이 좋아 영국의 어느 시골로 이사해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어요.
어느날, 이 요리사가 한 농장에서 갓 만든 고뜨치즈를 얻고서 너무 좋아라 하며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고 '아!~ 나도 먹고 싶다' 했거든요.ㅋㅋ고뜨치즈는 염소젓 치즈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산양유로 만든 치즈랍니다.^^
준비재료 : 염소 치즈, 양상추, 방울 토마토, 사과,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샐러드에 들어갈 양상추, 방울토마토, 사과예요.
방울 토마토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주세요.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방울 토마토는 샐러드에 넣으면 참 맛있어 보여요.
사과는 껍질채 자른 다음, 속을 도려내고 한 입에 먹기 좋게 납작하게 잘라주세요.
고뜨치즈는 손으로 뚝뚝 잘라주시구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마치 아이스크림 같아서 처음 봤을때 '와~ 맛있겠다' 고 좋아라 맨 입에 덜렁 먹었는데...
요놈의 특유한 향과 새콤함에 쪼금 당황했더랬어요.
아이스크림 같아서 분명 달콤할꺼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여서 더 새콤하게 느껴졌었나봐요. ㅜ ㅜ
준비한 재료 위에 염소 치즈 덩어리를 올려놓고 올리브오일을 적당히 두른 다음,
소금, 후추 약간씩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올리브오일이 손에 묻지 않게 주걱이나 포크 두개로 살살 섞어주세요.^^
올리브 오일의 향기, 토마토의 새콤함, 사과의 달콤함, 그리고 양상추의 상큼한 맛이
고뜨치즈의 짭조름하고 새콤한 맛과 잘 어울리네요.고뜨치즈 특유의 향도 어느정도 잡아주는 거 같고요..^^
입맛이 없을때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고뜨치즈는 그 독특한 향 때문에 레드 와인의 맛과 향을 느끼지 못하게 할 수도 있어서
화이트 와인 or 샴페인과 더 잘어울린다고 하네요.전 화이트 와인과 먹어봤는데... 잘 안어울렸어요... ㅜ ㅜ (저만 그런가요?)
와인이 좀 쓰게 느껴졌달까?....
차라리 오렌지 주스나 사과주,깔바도스와 더 잘 어울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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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든 로제와인~ 2008 파미유 카스텔 꼬뜨 드 프로방스
급한 마음에 사진 두방 찍고 따버린 로제와인,, 역시나 맛이 좋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 ^.,^
실로 오랫만에 산.. 사실은 세일한다길래 충동 구매한 AOC급 로제와인입니다.프랑스 프로방스 지방 태생으로 처음 개봉할 때부터 향긋한 꽃향과 과일향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와인입니다. 라벨도 프로방스스럽고요,, ㅎ프로방스 지방에서는 유독 로제 와인을 많이 소비하는데요
이번에 산 와인도 제법 유명한 꼬뜨 드 프로방스 지방의 것이랍니다.
일반 로제 와인은 비교적 단순한 향과 맛을 지녔지만
프로방스의 로제와인은 깊은 향과 맛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충동구매한 보람이 흐흑~~
로제와인 (Rose Wine)은 주로 순한 맛의 생 모짜렐라 치즈나 허브를 첨가한 염소 치즈와 잘 맞는다고 합니다.
저는,,, 마늘 올리브 파스타랑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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