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넣고 냠냠/간식

더우니깐 만들기도 쉽게~ 스텐그릇과 포크로 뚝딱! <치즈 아이스크림>

 

 

날이 정말 더워요. 어제는 밖에 십분 정도 서있었는데요,

강한 햇빛에 머리는 뜨겁지 시동 걸어둔 차에서는 열기가 올라오지... 오후 내 속이 울렁대더군요.

요즘 같아선 맥주 한잔은 기본으로 마시고 잡니다.

가끔 달달한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면 대충 만들어 보는데요,

아이스크림 제조기 대신 금속 그릇과 포크로 얼추 흉내내 보네요. ^,.^

 

아이스크림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와 고르곤졸라를 각각 넣고 해봤는데요,

고르곤졸라가 크리미해서 그런지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위에 완성 사진은 고르곤졸라 치즈 아이스크림이네요.

 

 

 

 

이렇게 만들었어요. >>  

 

 

우유는 없어 넣지 않고, 생크림에 설탕 넣고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갈아 넣었어요.

 

 

 

얼렸다가 꺼내 포크로 박박 긁기를 반복하니

 

 

 

아이스크림이 되어 가네요. 파는 것처럼 결이 매끈하진 않지만 시원한 맛은 더 있는 듯.

 

 

 

 

 

이번엔 고르곤졸라 치즈 아이스크림. 고르곤졸라 치즈는 수저로 으깨 넣고요,

 

 

 

건포도를 넣었어요. 건포도는 발효종을 걸러내고 남은 걸 재활용했네요.

 

 

 

마찬가지로 얼렸다가 꺼내 포크로 박박 긁기를 반복. 점점 고르곤졸라 치즈 아이스크림이 되어 가네요.




  
http://52chee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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