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니깐 만들기도 쉽게~ 스텐그릇과 포크로 뚝딱! <치즈 아이스크림>
날이 정말 더워요. 어제는 밖에 십분 정도 서있었는데요,
강한 햇빛에 머리는 뜨겁지 시동 걸어둔 차에서는 열기가 올라오지... 오후 내 속이 울렁대더군요.
요즘 같아선 맥주 한잔은 기본으로 마시고 잡니다.
가끔 달달한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면 대충 만들어 보는데요,
아이스크림 제조기 대신 금속 그릇과 포크로 얼추 흉내내 보네요. ^,.^
아이스크림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와 고르곤졸라를 각각 넣고 해봤는데요,
고르곤졸라가 크리미해서 그런지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위에 완성 사진은 고르곤졸라 치즈 아이스크림이네요.
이렇게 만들었어요. >>
우유는 없어 넣지 않고, 생크림에 설탕 넣고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갈아 넣었어요.
얼렸다가 꺼내 포크로 박박 긁기를 반복하니
아이스크림이 되어 가네요. 파는 것처럼 결이 매끈하진 않지만 시원한 맛은 더 있는 듯.
이번엔 고르곤졸라 치즈 아이스크림. 고르곤졸라 치즈는 수저로 으깨 넣고요,
건포도를 넣었어요. 건포도는 발효종을 걸러내고 남은 걸 재활용했네요.
마찬가지로 얼렸다가 꺼내 포크로 박박 긁기를 반복. 점점 고르곤졸라 치즈 아이스크림이 되어 가네요.
http://52cheese.co.kr
'치즈 넣고 냠냠 > 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물흐물 달달하게 볶은 양파와 염소치즈를 넣은 으깬감자 (0) | 2013.02.21 |
---|---|
소금 대신 치즈 뿌린 팝콘, 어땠을까요? (0) | 2013.02.05 |
화덕피자 필이 나는~ <단감이 들어간 치즈피자> (1) | 2012.01.20 |
심플 담백하네~ 크림치즈가 안들어간 <치즈 수플레 케이크> (0) | 2011.12.14 |
계란찜처럼 폭신하네~ 베이킹 초보가 만든 <에멘탈 치즈 수플레> (0) | 2011.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