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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한끼식사

토마토 페이스트를 바른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 살지촌 피자.... 첫번째 무반죽 피자




피자 이름이 무척 길긴 하지만, 처음 만든 무반죽 피자.. 그것도 나름 성공한 것인 만큼 피자가 탄생하는데
일등 공신 역활을 한 재료들의 이름을 다 갖다 붙혔어요. 
이러니깐 좋은 점이 이름만 봐도 피자 재료가 뭔지 바로 알 수 있다는거.




오븐을 250도로 빡! 세게 예열하는 동안,,, 네모난 오븐 트레이에 피자 도우를 네모나게 쭉쭉 펴서는
(무반죽 도우 만들기 : http://52chees.tistory.com/entry/피자의-기본-도우-만들기-부터)




고추장 같은 토마토 페이스트로 도배를 하고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 한덩이를 통째 둥글둥글 잘라 올리고, (처음이니깐 치즈도 아낌없이~)




모자렐라 치즈가 심심하지 않게 살지촌을 길쭉길쭉 잘라 넣었어요.



그리고는 열이 팍 오른 오븐에 정성스레 넣고는 치즈가 녹을 때까지 더불어 빵이 바삭해 질때까지 기둘렸어요.
근데 치즈가 먼저 녹고 나서야 빵이 바삭해지다 보니,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가 껌이 되어 빵에 쩍 달라 붙어 버렸네요.




전체적으로 고소고소 바삭바삭해서 뚝딱 해치웠긴 한데,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의 신선함이 다 사라져 아쉽더만요.
자꾸 굽다보면 언젠가 빵은 바삭하게, 토핑은 부드럽게 구워질 날이 있을테지요. 어쨌든 처음 한 것 치고는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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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넙적 빵피자>


집에서 대충 만든 넙적한 빵에 대충 버터를 바르고, 종이장처럼 얇은 파르마 햄을 찢어 올려 구운
보기에도 편안한 넙적 빵피자입니다요. ^,.^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는 주로 그냥 잘라서 샐러드에 넣어 먹지만,
가끔은 따뜻하게 구워 먹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구우면 쫄깃하게 고소해서 문득 피자가 땡겨오는 야밤에 즐겨 먹습니다. ㅎㅎ

구울 때는 피자 치즈처럼 녹아 흐를 때까지 굽지 말고 살짝 데워주면 되는데요,
부드러워진 모짜렐라 치즈가 빵을 살포시 덮을 정도면 된답니다.





준비재료 : 
(2인 기준)
넙적한 빵(또는 바게트) 1쪽, 프레쉬 모짜렐라 125g, 파르마 프로슈토(또는 다른 햄이나 베이컨) 50g,
양파 1개, 올리브오일 1작은술, 버터 적당량, 소금 약간, 로메인 상추 원하는 만큼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고 중 불에서 볶아주세요.

팬과 오일이 어느 정도 열을 받아 뜨거울 때 양파를 넣어야 맛있게 볶아져요.
양파는 사각사각 씹는 맛을 살리려고 약간 투명하게만 볶았는데요,
오래 볶아 달짝지근한 맛을 내려면 취향 것 더 볶아주세요.
짭짤한 햄이 들어가니깐 소금 간은 약하게 해주세요.







넙적한 빵이나 바게트를 반 잘라, 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볶은 양파를 올려주세요.

오이치즈는 차가운 버터를 그냥 사용해서 모양이 저렇게 되었답니다. ㅠ,.ㅠ
버터는 바르기 전에 미리 꺼내 두면 좋겠지요.







양파를 다 올렸으면 오븐 팬에 빵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는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를 두툼하게 썰어서,






볶은 양파 위에 올리고요.






그 위에 파르마 프로슈토를 찢어 올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살짝 구워줍니다.

파르마 프로슈토(Prosciutto di Parma)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의 원산지인 이탈리아 파르마 지방에서
돼지 뒷다리를 염장해서 만든 생 햄입니다. 
멜론과는 찰떡궁합 음식으로 와인 안주는 물론이고 맥주 안주로도 좋다는군요.
프로슈토(prosciutto)가 이탈리아어로 햄이라네요.






이제, 버터의 진한 고소함과 모짜렐라 치즈의 쫄깃한 고소함이 어우러진 넙적 빵피자에
로메인 상추를 손으로 뜯어 군데군데 올리고는 편안 자세로 앉아 먹을 일만 남았네요. ㅎㅎ





   
http://52chee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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