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파스타, 카초 에 페페
오랜만에 "카초 에 페페"를 해먹었어요.
카초 에 페페는 치즈와 후추가 들어가는 해먹기 쉽고 빠른 파스타죠. 2년 전쯤 포스팅 한 기억이 나네요. -> 여기
삶은 파스타에 올리브 오일과 간 치즈를 넣어 버무리고 후추만 갈아주면 되는데,
후추갈이도 고장난지 한참이라 믹서기로 갈아더니 후추가 너무 곱게 갈렸어요.
역시 카초 에 페페는 후추가 들어가야 맛이 나요.
파스타에 갈아 넣은 덩어리 치즈는 양젖으로 만드는 페코리노 로마노입니다.
유통기한이 꽤 지났는데 아직도 한참 남았네요. 곰팡이가 피기 전에 서둘러 폭풍 흡입해야겠어요.
카초 에 페페 요리 동영상입니다.
파스타를 삶는 냄비도 없이 후라이팬에 면을 삶아 뚝딱 만드네요.
올리브오일 대신 버터가 들어가서 크리미할 듯 싶어요.
http://52chee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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