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치즈 향이 나네요. 생모짜렐라치즈 파스타
반 쯤 먹고 남은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 마트에서 50% 할인가로 사온 양송이,
비닐 뚜껑이 터져 급히 먹기로 한 모짜렐라 치즈가 오늘 재료입니다.
물소 젖 모짜렐라 치즈는 프라스틱 용기에 들어있어 그런지
보통 비닐 팩에 들어있는 일반 모짜렐라 치즈보단 둥근 모양이 잘 살아있네요.
대충 대충 썰어줬어요. 모짜렐라 유즙(?)이 흘러 나왔네요.
파스타를 삶고, 토마토 소스를 데우는 동안 절친이 모짜렐라 치즈 반을 먹어버렸어요. ㅜ.,ㅜ
데운 토마토 소스에 양송이를 투하해 몇 번 뒤 섞어주고요,,
삶은 파스타 위에 살포시 덮어줍니다.
생 모짜렐라 치즈 파스타는 오븐 스파게티와는 또 다른 맛이네요.
치즈가 늘어나는 재미는 없지만 신선한 치즈 향이 나네요.
생으로 먹을 때 보단 조금 질겨지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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