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넣고 냠냠/한끼식사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진~ 아주 특별한 계란 프라이

 

오늘 아침 든든하게 드셨나요? ^,,^

요즘은 식생활이 많이 서구화되고 간편화되면서
아침식사 준비가 편해지기는 했지만
반면에 든든하게 먹고가야 할 아침이 왠지 허전해진 것도 사실이잖아요.
간단하게 식빵 한조각에 계란 프라이, 우유로 바쁜 아침식사를 대신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침에 조금만 시간을 내신다면 든든한 아침으로도, 때로는 브런치로도 좋은 계란 프라이를 드실 수 있답니다.

 

준비재료 :  (2인기준)
계란 2개, 감자 1개, 양송이버섯 4~5개, 베이컨 5쪽,  파마산 치즈가루 3/4컵, 버터  

 

감자는 깍뚝썰기하고, 양송이는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감자는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5~10분간 삶아주세요. 

 

 

베이컨은 식품첨가물 제거를 위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시간 절약을 위해
전날 미리 감자도 삶아놓고, 재료을 준비해 두면 아침에는 그냥 볶고, 오븐에 구워주시기만 하면 됩니당~


 

  

달군 팬에 버터를 두르고, 중불에서 베이컨을 볶다가,,

 

  

베이컨이 바삭해질 때쯤 버섯을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그리고 미리 삶아놓은 감자를 넣어서 잠깐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준비한 파마산 치즈가루 분량의 반만 넣어서 섞어주세요.

 

 

 

그라탕기 (or 오븐용기)에 버터를 바르고 볶아둔 양송이, 감자, 베이컨을 담고,, 

 

 

계란 프라이를 얹은 다음에 나머지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주고 23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서
5분정도 구워주시면 됩니다.
 

 

 

시식후기 :

일단 든든합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부담이 없어요
베이컨은 고소하고 감자는 담백하고 ...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진 계란 프라이도 특별하고,,ㅋㅋ
이제 매일같이 그렇고 그런 아침으로 기운없이 맞이하지 마시고요.

남편분들~~~ 바쁜 아침 조금만 짬내서 아내에게 맛있는 아침식사를 해주자구요. ㅋ
더이상 아내에게 허접한 아침을 먹이지 말자!!! 괜히 맞지말고요...으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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