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 땐~ 통째로 퐁듀
따끈한 퐁듀가 생각나는 날씨네요. 휴대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했어요. 해먹은진 좀 된건데요,
찬바람 부는 오늘 같은 날씨에 어울리지 싶어 올려봅니다.
치즈가 통째로 들어간 통째로 퐁듀입니다~ ^,.^
까망베르처럼 흰 곰팡이 치즈 준비해서요,, 벌집 모양으로 칼집 내주고요
마늘 편으로 썰어서 올리고.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좀 뿌려서는 오븐에서 치즈 상태봐가며 구워줬어요.
치즈를 굽는 동안 바게트 빵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담고요.
녹아서 말랑말랑해진 치즈를 곁들이면 통째로 퐁듀 완성입니다.
누릉지처럼 남은 치즈 껍질은 뒀다가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더랬습니다.
이건 치즈에 칼집만 넣어서 구운 통째로 퐁듀입니다.
원래 치즈가 들어있던 나무 용기 접착력이 약했던지 굽는동안 떨어져서 흘러 넘쳤네요.
뭐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접시에 담기 불편해서 그렇지 보기엔 더 맛나 보이던걸요.
껍질째 삶은 감자 껍질 살살 벗겨가며 찍어 먹었습니다.
치즈가 큰데다 짭짤해서 두사람 이상은 충분히 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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