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 해도 하얀 치아에 도움주는 치즈 알고 먹어요.
오늘같이 비 올 것 같은 날에는 커피가 더 땡기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한잔 두잔 마시다 어느날 문득 TV속 연예인의 하얀~ 너무나도 하얀 이를 보면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사실 치과에 가서 미백시술 받으면 간단하지만 적은 비용도 아니고, 또 시술 받았다 하더라고 계속 유지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하얀 이를 유지할 수 있는 몇가지 민간요법을 찾아봤는데, 치즈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고 골다공증, 생리통에도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치아미백 유지에도 좋은지는 몰랐거든요.치즈의 풍부한 칼슘과 무기질이 침분비를 촉진해 치아표면을 보호해줘 미백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먹는 것 만으로도 하얀 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즈 알고 먹으면 더 좋겠죠?
프레쉬치즈? 소프트 치즈? 하드 치즈?
크게 치즈를 분류하는 방법은 수분함량에 따른 질감 차이에 따라 소프트(연성,연질)이니 하드(경성,경질) 하는 식으로 분류해요.
여기서 소프트(연성, 연질)은 좀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겠구나 하고 추측을 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맞습니다.
대부분의 소프트 치즈는 다른 치즈에 비해 순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요게 또 그렇지만은 않은게 조금 어려워지는거죠.
예를 들어서 소프트와 하드 중간에 있는 세미하드(반경성, 반경질)에 속하는 블루 치즈는
정말 치즈를 많이 접하고 좋아하는 매니아 분이 아니라면 접근하기 어려운 꼬릿한 냄새와 진한맛을 자랑하거든요....
그럼 하드치즈는 뭘까요? 네 하드치즈는 딱딱한 치즈예요.
딱딱하다는 것은 만들때 수분을 많이 제거하기도 하지만 숙성기간이 오래되서
그 기간동안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그렇기도 하답니다...
그럼 하드 치즈 맛은 소프트 치즈에 비해서 더 진하고 냄새도 강할까요?
정답은.... "아니요" 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시중에 판매하는 파마산 치즈는 하드치즈를 갈아 놓은 거랍니다.
향이 강하거나 맛이 너무 진한가요? 아니죠..
오히려 소프트 치즈인 까망베르(진짜 숙성 잘된것)보다 순하기도 하답니다.프레쉬(초연성, 초연질) 치즈는 숙성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치즈를 말합니다.
질감이 거의 크림형태거나 말랑말랑하죠.
빵에 그대로 발라 먹거나 샐러드에 뚝뚝 잘라 먹으면 맛있겠죠?
여기서 총정리!!!!
치즈는 보통 수분함량에 따른 질감의 차이로 그분류를 하는데요
프레쉬, 소프트, 세미하드, 하드 등으로 나누어지구요
프레쉬 치즈에는 크림치즈, 모짜렐라 같은 아주 부드러운 치즈가 속하구요
소프트 치즈에는 너무나 잘 알려진 까망베르, 브리등이 요기에 속한답니다.
세미 하드 치즈에는 중독성 강한 블루치즈가 속하구요
하드 치즈에는 파마산 치즈의 원재료인 팔미지아노 레지아노,
톰과제리에 나오는 구멍 송송 뚤린 에멘탈 치즈가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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