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넣고 냠냠/파스타

가을이 오기전에~ 토마토 소스 만들기

 

 

한 낮은 더워도 아침, 저녁 살랑 부는 바람이 곧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내일쯤 비가 오고 나면 더 그렇겠지요. 여름이 가기전 토마토 소스 만들어 놓고
마음이 허하다 싶어 뭔가로 채우고 싶을 때..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 바른 파스타, 피자로 채워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
 

 

준비재료 :   
토마토 5개, 양파 1개, 마늘 4쪽, 청양고추 1개, 올리브오일, 홀 토마토, 월계수(바질,오레가노) 

 

꼭지 반대쪽에 십자로 칼집을 낸 토마토는 끓는 물에 소금 넣어 데치고 

 

껍질을 벗겨 다져주세요. 양파, 마늘도 다집니다. 

 

 

중불에서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 넣어 타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볶아 향을 낸 다음
다진 양파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고 소금, 후추로 간해주세요. 

토마토 소스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건 향기는 살리면서 신맛이 안나게 하는거라 합니다.
신맛을 없애기 위해 양파도 넣고 설탕을 넣기도 하는데 이러면 단맛이 난다고 하네요.
저는 설탕을 넣는 건 그렇지만 양파는 넣어주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설탕이 내는 단맛과는 다르고
특히 국내산 토마토는 씨도 많고 즙도 많아 양파를 넣어 걸쭉하게 해주는 게 낮지 싶습니다.                  

 

 

 

다진 토마토 넣어 잘 저어가며 되직해질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여줍니다. 

 

 

되직해졌죠? ^^ 여기서 끝내도 되지만...  

 

이왕이면 이탈리아산 플럼 토마토 껍질 벗겨 통조림으로 만든 '홀 토마토'  넣어주면
맛도 진하고 색도 예쁩니다.
플럼 토마토 덩어리 으깨가며 다시 끓이다가... 

 

 

월계수 잎, 바질, 오레가노같은 허브도 있으면 넣어줍니다. 향도 좋고 토마토의 신맛도 덜어준다네요. 

 

우리 입맛에 맞게 매콤한 맛을 내려면 청양고추도 조금 넣어주고 병에 담으면 완성 ~!
토마토 소스가 필요하면 바로 뚜껑 따서 사용하면 됩니다요~~ ㅋ
피자 도우에 바를 때는 팬에 더 되직하게 졸여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만두피에 치즈 듬뿍 넣어 만든 라비올리 되겠습니다~~ ^,,^
속이 허할 때 짱입니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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