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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안심하고 즐기는~ 홈메이드 또띠야 피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선호하는 간식 중에 피자를 뺴놓을 수 없지만
고칼로리에 패스트푸드라는 생각에 꺼리셨다면 또띠아로 홈메이드 피자를 만들어보세요.
기름지지 않은 담백한 또띠아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고소한 치즈로 마무리하면
간단하지만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슬로우푸드 피자가 완성된답니다. ^^





준비재료 :  (2인 기준)  
또띠아 1, 토마토 소스 적당량, 어린잎 채소(또는 바질), 꿀,
체다 치즈 적당량, 파르미지아노 치즈(또는 파마산 치즈가루) 적당량


파르미지아노 치즈는 강판에 갈고 체다 치즈는 얇게 썰어주세요. 
 (체다 치즈 대신 좋아하는 치즈로 하셔도 됩니다)



  


  

약한 불에서 토마토 소스를 물기가 조금 있게 자작하게 졸인 후
파르미지아노 치즈 가루와 꿀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토마토 소스를 직접 만들면 더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시판용을 사용하세요.)



 

 

좀더 졸여 물기없이 되직해지면 불을 끄고,,

 



 

오븐 사용 가능한 접시에 또띠아를 올리고 졸인 토마토 소스를 발라줍니다.
(또띠아를 접시에 올려 구우면 너무 바삭하지 않고 부드럽지만 취향에 따라 굽는 방법을 달리하세요.)  




 

 

체다 치즈를 얹고 파르미지아노 치즈 가루를 뿌려 
210도로 충분히 예열한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세요.
(오븐 대신 후라이팬에 할 때는 불을 약하게 하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다 구워지면 어린잎 채소를 얹어내면 고소하고 담백한 슬로푸드 피자 완성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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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한끼식사

제철 영양 간식, 감자 치즈 오븐구이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밭의 사과’로 불린다지요. 요즘 제철을 맞아 한창 나오는데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제철 영양 간식으로 맛나게 먹는 감자 치즈 오븐구이입니다.
브런치로도 판타스틱입니다요~ ^.,^




 

준비재료 :  (2인 기준)
감자 큰거 2개, 휘핑크림(또는 생크림) 1/2컵, 파르메산 치즈 가루 1/2컵, 
버터 적당량, 소금과 후추 약간

 

감자는 껍질을 깍고 아주 얇게 썰어주세요.  얇게 잘라줘야 오븐에 구울때 설익지 않는답니다.  



 

 

얇게 자른 감자를 휘핑크림에 푹  적셔주세요. 

 

 

오븐에서 사용 가능한 그릇 안쪽에 버터(또는 오일)를 적당량 바르고
휘핑크림에 적신 감자를 한층 깔고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리고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뿌려주세요.
다시 감자를 깔고 소금과 후추, 치즈를 뿌리는 과정을  반복 해 켜켜히 쌓아 주세요.



 

 

켜켜히 쌓은 감자 맨 위에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적당히 뿌린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정도 감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감자 사이사이에 실처럼 늘어나는 치즈를 보는 즐거움을 더한 감자 치즈 오븐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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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한끼식사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진~ 아주 특별한 계란 프라이

 

오늘 아침 든든하게 드셨나요? ^,,^

요즘은 식생활이 많이 서구화되고 간편화되면서
아침식사 준비가 편해지기는 했지만
반면에 든든하게 먹고가야 할 아침이 왠지 허전해진 것도 사실이잖아요.
간단하게 식빵 한조각에 계란 프라이, 우유로 바쁜 아침식사를 대신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침에 조금만 시간을 내신다면 든든한 아침으로도, 때로는 브런치로도 좋은 계란 프라이를 드실 수 있답니다.

 

준비재료 :  (2인기준)
계란 2개, 감자 1개, 양송이버섯 4~5개, 베이컨 5쪽,  파마산 치즈가루 3/4컵, 버터  

 

감자는 깍뚝썰기하고, 양송이는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감자는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5~10분간 삶아주세요. 

 

 

베이컨은 식품첨가물 제거를 위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시간 절약을 위해
전날 미리 감자도 삶아놓고, 재료을 준비해 두면 아침에는 그냥 볶고, 오븐에 구워주시기만 하면 됩니당~


 

  

달군 팬에 버터를 두르고, 중불에서 베이컨을 볶다가,,

 

  

베이컨이 바삭해질 때쯤 버섯을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그리고 미리 삶아놓은 감자를 넣어서 잠깐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준비한 파마산 치즈가루 분량의 반만 넣어서 섞어주세요.

 

 

 

그라탕기 (or 오븐용기)에 버터를 바르고 볶아둔 양송이, 감자, 베이컨을 담고,, 

 

 

계란 프라이를 얹은 다음에 나머지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주고 23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서
5분정도 구워주시면 됩니다.
 

 

 

시식후기 :

일단 든든합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부담이 없어요
베이컨은 고소하고 감자는 담백하고 ... 파마산 치즈가루가 뿌려진 계란 프라이도 특별하고,,ㅋㅋ
이제 매일같이 그렇고 그런 아침으로 기운없이 맞이하지 마시고요.

남편분들~~~ 바쁜 아침 조금만 짬내서 아내에게 맛있는 아침식사를 해주자구요. ㅋ
더이상 아내에게 허접한 아침을 먹이지 말자!!! 괜히 맞지말고요...으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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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파스타

직접 키운 바질, 그리고 파르메산 치즈 파스타

 

  

오밤중에 후다닥 해먹은,,,

정말 간단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파르메산 치즈 파스타 되겠습니다.
입에 쫘~악 붙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먹고 나면 자꾸 생각나는 그런 맛입니다요~  
면발만으로는 심심하다 싶으시면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 살짝 데쳐서 물기 쪽 빼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채소의 수분을 최대한 없애고 넣어줘야 올리브 오일 파스타의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삶은 파스타도 체에 건져서 물기 잘 빼주시면 좋고요,,,
탱글탱글한 면발 씹는 맛도 좋고 다른 파스타에 비해 칼로리 걱정도 잠깐 접어둘 수 있어
여름맞이 다이어트 파스타라 할 수 있구만요,,, ㅋㅋ  

사진 뒤에 초록 뭉치들 보이십니까?

지난번에 분갈이 한 바질이랍니다. 
해 받고 쑥쑥 잘 자라서 첫 수확의 기쁨을 주더만요,, ^,,^
직접 키운 바질 맛, 어디한번 제대로 느껴보자 싶어 파스타에 청양고추만 넣고 다른 건 넣지 않았습니다.
파스타에 고소한 파르메산 치즈가루 가득 묻혀서 김에 밥 싸먹듯 바질로 싸서 먹었는데,,
그 향이  예술입니다.  (이거 정말 내가 키운게 맞아? ㅋㅋ) 

 

 

준비재료 :   스파게티면, 파르메산 치즈, 청양고추, 바질,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파스타를 삶는 동안 바질은 물로 한번 헹궈줬는데, 그 모양새가 참 이쁩니다.
직접 키워 그런거겠죠.. ㅎㅎ

제가 키우고 있는 녀석은 달콤한 향이 나는 스위트 바질(Sweet Basil)입니다.
1년생으로 파스타, 피자, 샐러드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탈리아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이 말하길 거서 자란 바질의 맛과 향이 끝내준다 하더만요.
저야 먹어 본 적 없으니 알 수 없지만,,, 제가 키운 바질의 맛과 향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

 

 

  

사실 잘 크고 있는 녀석들 자르기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어느 정도 자라면 계속 잘라줘야지 안그러면 잎이 잘 크지도 못하고 줄기만 억세져서 안됩니다.
자를 때는 새순이 나기 시작한 바로 윗부분을 잘라내야 허브가 잘 자랄 수 있습니다.  

 

 

 

파르메산 치즈는 요리할 때 필요한 양만큼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향도 좋고 맛도 더 고소합니다.
치즈 가루로 구입하실 때는 원재료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파르메산 치즈의 원재료는 '팔미지아노 레지아노' 라고 이탈리아에서는 치즈의 왕이라고 불리는데,
이와 비슷한 '그라나 파다노'를 파르메산 치즈로 많이 알고들 계셔서 차이점 잠깐 알려드립니다요.
둘다 이탈리아 치즈로 우유의 지방을 일부 제거해서 만들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습니다.
풍미는 팔미지아노 레지아노가 더 좋고,,, 그라나 파다노는 알갱이가 씹히는데,,,
그라나(Grana)가 이탈리아어로 낟알갱이라는 뜻이랍니다~~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 두르고 청양고추 넣어 달달 볶다가,,,
채소 넣으실 분들은 이때 넣어 더 달달 볶아주시고
파스타면 삶아 놓은 것을 넣고 3분정도 후다닥 볶아주다가 소금 간 약하게 하고
접시에 담아 후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때 통후추를 갈아 얹어주면 더 뽀대나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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