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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샌드위치

홈메이드 빵으로 만든 에멘탈 치즈 샌드위치

 

요즘 빵 만들기에 빠져있는 절친이 준 홈메이드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처음에는 떡 비슷한 머핀을 만들더니 요즘은 발효 빵을 만들더만요,,
제빵에 꼭 필요하다는 전자저울도 없이 계랑컵으로 대충 g을 컵으로 환산해서 만들었는데,,
전 맛있었습니다.. 재료가 좋아서인지,, 정성이 들어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우리밀과 통밀을 섞어서 만들더군요,, 참깨도 넣고,, 블랙커런트도 넣고,,
하여간 레시피는 대략 참고하고 대충 만들더이다..
전자저울이 없기 때문에 똑같이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렇게 나오는 거 보면 쉬워보이기도 하고,, 저야 잘 몰라서 주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버터가 안들어간 담백한 맛의 홈메이드 빵이여서 프랑스 노르망디산 스프레드 버터도 발라주고, 

 

 

햄도 몇 장 구워서 얹어주고,, 에멘탈 치즈 슬라이스도 반 접어서 두장 얹어주고,,
위에 덮을 빵에는 포도잼을 발라주었습니다..

요리할때 사용하려고 구입한 화이트 와인과 먹었는데,,
요게 맛이 좋아서 요리할 때 보다는 거의 입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 샌드위치에 사용한 에멘탈 치즈 슬라이스는 에멘탈 치즈를 원료로 만든 슬라이스 치즈입니다. 

슬라이스 치즈는 먹기에는 간편하지만 
자연치즈에 비해 우유의 함량도 적고 각종 식
품첨가제 등이 들어갑니다.
사실 자연치즈와 이것 저것 따져보면 슬라이스 치즈가 가격이 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슬라이스 치즈든 자연치즈든 하나라도 더 팔아야 하는 입장에서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왜 할까요?  

그래도 치즈를 접하면서 느꼈던 나름의 생각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용~ㅋ
아침에 소포제와 유화제가 들어간 두부와 무첨가 두부를 비교하는 방송을 봐서 그럴 수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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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한입 베어물면 사르르~ 무화과 리코타 치즈 케이크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했다는 무화과. 9월이면 어김없이 맛있고 몸에 좋은 무화과가 나오지요^^
꼭 놓치지 말고 먹어줘야 할 머스트 해브 건강식품인데요....
간단하게 만든 카스테라 케이크 위에 올려 먹으면 달콤하니 더 좋겠지요? ^,,^


 

준비재료 :    (2인기준)  
리코타치즈 50g, 무화과 1개, 카스테라 3쪽, 생크림 100g, 꿀 3큰술
 

만지면 톡 하고 터질 거 같은 무화과. 엄청 부드러워 껍질째 생과로 먹으면 좋은데요,
꼭 껍질은 벗길테야~ 한다면 꼭지를 위로 하고 바나나 벗기듯 꼭지부분을 젖히면서 벗겨주세요.
물로 닦는 것 보다는 키친타올 등으로 닦아주는 게 좋고요.
저는 길에서 데려왔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헹구 듯 씻어주었습니다.

 

 

왜! 요모양 요꼴이 되었을까요? ㅡㅡ"
무화과 사들고 들어와 잠시 방심한 사이 둥이군이 가볍게 눌려주었습니다.
저 선명한 발톱 자국 보이시나요? ㅜ,,ㅜ
사온 양의 반을 저리 만들어 주시고 좋다고 재롱 떨더만요. 둥이군께서... 크흐흑~ 

 

 

카스테라 사이에 발라 줄 리코타 치즈입니다.
전에 먹던 리코타 치즈에 비해 더 두부스럽다고 해야 하나요..
콩비지같은 알갱이들이 있는데 담백하니 부담없는 맛입니다. ^^ 

 

 

파리바**에서 사온 카스테라입니다. 미니 사이즈로 3쪽으로 슬라이스되어 있네요.
앞부분에 기름종이(?) 같은 껍질이 있는걸 모르고 벗기지 않은 채 리코타 치즈 발라주고 있는 중입니다요 ㅜㅜ

 

카스테라 한쪽 올리고 그 위에 다시 리코타 치즈 발라주고,, 남은 카스테라를 올려주세요. 

 

 

생크림은 직접 휘핑해도 좋고,, 것도 귀찮으면 빵집에서 휘핑된 생크림 사다 하셔도 됩니다.
카스테라가 달달해서 저는 생크림 휘핑 할 때 설탕이나 꿀은 넣지 않았습니다.
입맛에 따라 해주시면 될 듯.. ^^

 

 

무화과는 껍질 채 썰어주세요. 껍질이 있어야 케이크에 올렸을 때 더 이쁘겠지요~  

 

케이크 위에 올리고 꿀을 흘려줍니다..

  

 

 

 

시식후기   
생크림과 무화과가 잘 어울리네요. 달콤한 카스테라 사이의 리코타 치즈의 순한 향긋한 맛도 좋고요.
생크림 타고 흘러내린 꿀의 달콤함이 더해져 한입 베어물면 사르르 천국이 따로 없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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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통밀 고르곤졸라 피자를 구웠습니다.

으~~~~춥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그런가 블로그가 썰렁한 게 찬기까지 느껴집니다.
어서 어서 피자라도 구워 따뜻한 온기를 불러와야겠습니다.

너무 서둘렀나요?

모짜렐라 치즈 자르다 손가락까지 쓰윽~ ㅠ,,ㅠ (너무 아파 콧물까지 나옵니다~ )
   

 

 

통밀가루만 넣어 도우 반죽을 했는데 색도 자연스러운게 마음에 들고 맛도 훨씬 담백했습니다.
 

 

지난번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 때보다 
배를 아주 얇게 썰어 주었더니 물기도 덜 하고, 은은한 단맛이 제대로 나서 좋았습니다. 

 

 

아몬드 대신 머리 좋아지려고 ( _ _ ) 비싼 국내산 호두 팍팍 부셔 넣어주고,
고르곤졸라도 군데군데 넣어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냈습니다.  

 

열심히 구웠는데, 이제  온기가 좀 도나요?  ㅋㅋ
점점 추워지는 날씨,,, 구수한 통밀 고르곤졸라 피자 한 조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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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크림치즈 드레싱으로 덮은 으깬감자

 

감자 좋아하세요? 저는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ㅋㅋ
오늘처럼 비오는 날에는 감자전에 소주 한잔하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감자에 치즈를 곁들이면 제법 훌륭한 요리가 되는데요,

고급 레스토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 한정식집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으깬감자를 좀 색다르게 맹글어 봤구만요~ ^,,^  
아이들 간식으로 주셔도 좋겠구만요~

 

준비재료 :   (2인기준)
감자 중간크기로 2개, 호두 5알,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가루 15g, 샤워크림 50g,
딸기 or 블루베리 잼 20g,
크림치즈 70g, 버터 20g  

 

감자는 반으로 잘라서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푹 삶아주세요.
감자를 삶는 동안 호두는 적당하게 다져주시구요. 감자가 잘 삶아졌으면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기고
버터와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가루내서 넣고 충분히 으깨주세요. 

페코리노 로마노는 양젖으로 만든 치즈로 파마산 치즈에 비해서는 짠 맛이 강합니다.
파마산 치즈로 대신 하실 때는 입맛에 맞게 소금 간을 약간 해주세요~ 

감자가 부드러워 질때까지 충분히 잘 섞어주세요.
치즈와 버터가 들어가서 감자가 부드럽기는 하지만 더 부드럽게 드실려면 우유를 조금 넣어주세요.

 

 

 

부드러워진 감자에 호두를 넣고 다시 잘 섞어주세요.
호두는 뇌에 좋은 성분이 많아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무척 좋다네요~

 

 

 

크림치즈 드레싱에 단맛과 색감을 내기 위해 넣어 줄 딸기 잼입니다.

 

 

샤워크림과 딸기 잼을 섞어주세요. 유산균이 들어있어 시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좋은 샤워크림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구요. 주로 구운감자 요리에 얹어 나오는 크림입니다.
잼이랑 섞으면 단맛도 나고 색감도 예뻐서 샐러드에 곁들이면 좋아요~
훈제연어, 샌드위치, 비스켓,, 이랑 드셔도 좋답니다. 

샐러드랑 먹기에는 딸기 잼 보다는 단맛이 덜한 블루베리 잼이 샤워크림과 잘 어울리더만요,, ^,,^
만들어만 놓으면 그때 그때 채소와 과일에 얹어주기만 하면 되서 좋더만요~

 

 



요래 잘 섞어주시고,,  크림치즈 넣어서 

크림치즈 덩어리가 어느정도 작아질 때까지 섞어주시면 크림치즈 드레싱 완성입니다~ 

 

  

낱개 포장되어 있는  '프로마쥬 퐁듀 크림치즈' 입니다. 하나씩 먹어도 좋지만,
드레싱 만들 때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머그잔에 으깬감자 담고  그 위을 크림치즈 드레싱으로 덮어주시면 됩니다. 

시식후기 :
역시 감자랑 치즈는 잘 어울리는구만요~^,,^
거기에 새콤한 샤워크림과 달콤한 쨈이 중간 중간 맛을 더해 주고요
여러가지 맛 때문인지 화려한 무도회장 같은 느낌을 준달까요~ 너무 감상적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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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체다치즈가 들어간 색다른 월남쌈~ ^,,^

 

 

예전에 몰랐던 알감자 매력에 푹~ 빠진터라 또 새로운 요리에 도전했습니다욥~ ㅋㅋ
각종 채소와 고기에 소스 넣고  라이스페이퍼(쌀피)로 돌돌 싸먹는 배트남 요리 월남쌈을
응용하기로 하고
체다치즈와 햄 송송 썰고 바질 넣은 토마토 소스와 으깬감자 넣고 
라이스페이퍼로 싸서 오븐에 구웠습니다~
살짝 구워진 라이스 페이퍼의 녹아내릴 듯 쫀듯한 맛이 색다른 월남쌈 되겠습니다~~ ^,,^ 

 


준비재료
:    (2인기준)  
라이스페이퍼 10장, 알감자 10개, 체다치즈 100g, 햄 50g, 토마토1개, 올리브오일,
소금, 꿀 2작은술, 바질 3잎, 버터 30g 

 

잘 씻은 알감자는 충분히 익을 때까지 삶은 다음 꺼내 물기를 빼줍니다. (감자로 하셔도 됩니다,, ^^)
껍질은 뜨거울 때 벗겨내고 소금 약간, 꿀, 버터 넣고 으깨줍니다~ 부드러워 질때까지 열심히,, 

 

토마토 소스는 되직해 질때까지 졸이다가 손으로 뚝뚝 자른 바질을 넣어 주세요.
소금간 약간 하시고요,,
   

 

 

체다치즈입니다~~ ^^
보통 미국 치즈로 알고 들 계시는데,, 영국 치즈입니다. (영국 체다지방이 원산지죠)
유럽의 유명 치즈들과는 달리 체다라는 이름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많이 도용되었다 합니다.
흔히 접하는 가공 치즈도 체다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고요.. 

 

 

체다치즈는 잘게 깍뚝썰기 해주시구요,, 햄도 같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햄은 자르기 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면 좋습니다. 
식품첨가물도 없애고 햄 속의 과다한 염분도 제거 되거든요.
 

 

 

라이스페이퍼는 찬물에 10초정도 담가 부드럽게 해줍니다. 

 

 

부드러워진 라이스페이퍼 위에 토마토 소스 , 감자, 체다치즈, 햄을 약간씩 넣고,, 

 

  

뚫린 곳 없이 보자기 접듯이 싸줍니다.  

 

라이스페이퍼가 겹쳐진 부분이 트레이 바닥으로 가게 놓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체다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살짝 구워주세요. 한 5분정도~~ 

 

 

 

원래 술안주로 만든건데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뭐~ 어른 간식도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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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오렌지필양이 크림치즈군을 만났을 때~~

 

 

오렌지 필 만들어주라~~

요즘 한창 베이킹에 필이 꽂혀있는 절친이 오렌지필을 만들어 달라고 하는구만요.. ^,,^
지가 만들면 되지.... 하면서도 내심 반가운 저입니다~ ㅋㅋ
요즘 한참 오렌지도 많이 나오고 있고,, (저는 썬키스트 오렌지를 좋아합니다. 달달하고 향긋해서,,)
만든 오렌지필을 크림치즈에 섞어 간식 겸 안주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오렌지 3개, 소다, 소주, 조청(물엿) 1큰술, 설탕 60g, 에멘탈 크림치즈, 비스켓 

 

유통기한 때문에 방부제 처리가 의심되는 수입오렌지로
오렌지필을 만들 때는 꼭 심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
먼저 오렌지를 4등분해서 껍질을 벗겨줍니다.  (나중에 하얀 속살 벗기기에 편합니다.) 

 

 

끓는물에 4등분한 오렌지 껍질을 넣고 1분 가량 팔팔 끓여주다가 꺼내서 찬물에 씻고
소주를 넣어서 박박 비벼주세요. 

 

  

다시 찬물에 씻어주고 이번에는 소다를 넣고,,, 

 

  

하나씩 또 박박 씻어주고 찬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세척은 끝!! 

 

 

 

회를 뜬다 생각하고 오렌지 껍질 안쪽 하얀부분을 최대한 벗겨주세요.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요렇게 벗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더만요,, ㅋ 

 

 

얇게 채를 썰고 다져주세요. 

 

저는 치즈랑 먹을꺼라서 좀더 조그맣게 다져주었습니다. 

 

 

팬에 다진 오렌지 껍질을 넣고 조청(물엿)을 넣어서 약한불에서 졸여주세요.
일전에 마트에서 파는 수제 조청을 넣었는데,,. 왠지 뿌듯하더만요~ ㅎㅎㅎ

조청(물엿)이 다 녹을때 쯤 설탕을 넣어서 졸여주세요.  설탕은 한번에 넣지 마시고,
몇번에 나눠서 넣고 중간에 맛을 보시면서 입맛에 맞게 설탕량을 조절하세요~

저는 오렌지 껍질 쓴맛이 어느정도 없어질 정도로만 설탕을 넣어주었습니다.
오렌지필 쓰임새에 따라 오렌지 껍질 3개면 설탕은 90g까지 넣으셔도 됩니다. 

오렌지필이 완성되며, 냉장고에 차게 보관하세요! 

 

 

 

좋아하는 크림치즈를 준비하시고,, 저는 부드러운 맛의 에멘탈 크림치즈 적당량 덜어서,,

 

 

  

오렌지필과 잘 섞어주세요.

 

 

 

  

 비스켓 위에 잘 발라주고, 오렌지필로 예쁘게 장식을 해줍니다. 이쁘죵~~ ㅋ

 

 

 

 오렌지필을 만드는 내내 향긋한 오렌지 향에 취해 있었구만요,, ^,,^

 크림치즈와도 무척 잘 어울리고,, 향긋한 크림치즈라.... ㅋㅋ
 비스켓 위에 요래 발라 놓으니 훌륭한 핑커푸드가 뚝딱 완성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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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아몬드 브리치즈 쿠키

 

 집에서 뒹구는 바게트빵에 브리치즈와 아몬드를 넣어 만든  맛있는 영양간식 !   

버터를 넣지 않아 우선 살찐 걱정이 조금 덜하구요,
무엇보다 먹다 남은 바케트빵 (또는 식빵)을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를 생각하는 착한 쿠키랍니다. ㅋㅋ
만들기도 쉽구요,  입이 심심할때 우유나 커피와 먹으면 정말 맛있는 간식이 된답니다. ^^*


 

준비재료 :  식빵 or 바게트빵 4조각,  아몬드 15개,  브리치즈 100g,  꿀, 소금약간 

 

소금간이 되어 있는 아몬드가 있고 그렇지 않은 아몬드가 있네요.
소금간이 안 되어 있는 아몬드는 반죽할 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바게트빵 or 식빵은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5~10분간 구워주세요.
타지 않게 살짝만.... 부스러질 정도로... 구워진 빵은 체를 받쳐 잘게 부숴주세요.
빵가루 만드는 방법인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빵가루보다 더 안전하고 맛있답니다.  

 

  

처음엔 수저로 하다가 나중에 그냥 손으로 부셨답니다. ㅜ ㅜ 그랬더니 훨 수월하네요.
절구로 빻아도 되지만 그러면 바삭하지 않은 빵조각까지 같이 섞일 수 있거든요. 

 

 

아몬드는 믹서기 or  푸드 프로세서에 갈아주세요.   

 

 

 

브리치즈의 흰 껍질은 잘라내고 잘게 잘라주세요.
잘라낸 껍질은 와인안주로,,, 아니면 쿠키 만드는 사이사이에 드시면 되겠죠. ^^
 

 

 

준비한 아몬드, 브리치즈, 빵가루에  꿀을 넣고 잘 섞어서 밀가루 반죽하듯 치대 주세요. 

 

 

  

반죽을 띠어내 납작하게 한 다음 오븐트레이 위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놓아주세요.
160도로 예열한 오븐에 5~10분간 살짝 구워주세요.

  

 

 

요리 Tip :
브리치즈 대신에 까망베르처럼 부드러운 소프트 치즈, 아니면 크림치즈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구입한 아몬드에 소금 간이 되어 있으면 추가로 소금을 넣지 마시고요. 
안되어 있을 때만 반죽할 때 소금 약간 넣어주세요.

아이 간식 또는  달게 먹고 싶을 때는 큰 수저로 1 ~ 2 숟갈 정도 넣어 주세요. (위의 재료 기준으로)
빵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오븐에서 쉽게 탈 수 있거든요~ 구울 때 자주 살펴보
세요.
 

 

 

 

시식후기 :

아몬드의 고소함과 은은한 브리치즈 향이 느껴지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쿠키랍니다.
만들때 꿀을 좀 많이 넣었더니 달달한게 맛있었구요...
옆에서 둥이(우리집 강아지)가 너무 매달려서 정신없이 먹어 치웠답니다...
좀 우아하게 먹고 싶었는데,,, 요놈땜에 그게 쉽지가 않네요.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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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무쟈게 쉬운~ 모짜렐라 치즈 김치전

 

 

사실 레시피랄것도 없습니다. ㅡㅡ;;
지글지글 부쳐낸 김치전에 대파 얇디 얇게 썰어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 송송 뿌려
오븐에서 구우면 땡입지요.
엄청 쉽지만 대파의 알싸한 맛과 어우러진 모짜렐라 치즈의 순박한 맛이 오묘(?)해서 
가끔 특별난 김치전이 먹고플 때 시도해보시면 좋습니다요.
 

 

준비재료 :  (2인 기준)
모짜렐라 치즈 100g, 대파 (흰대) 1대, 밀가루 2컵, 김치 200g, 물 2컵,  소금 약간,  오일 적당량
 

준비재료를 적다보니 궁금해지네요. 이웃님들은 요리할 때 어케 하시나요?
하나하나 계량해가며 하시나요? 아니면 본인의 감에 따라 손이 가는대로 하시나요?
저는 후자입니다. 신경 덜 쓰고 편히 만들어야 더 맛있기도 하고
간혹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맛이 나와 요리하는 재미가 있거든요.
물론 망치기도 하지만 이런 경험들이 쌓여 요리에 상상력을 더해주는
 잔머리를 굴려야 할 때 
도움이 되거덩요 ^.,^

 

 1. 대파의 흰대 부분을 길쭉하게 채써는데, 귀찮으면 손이 하고픈 대로 써세요. 

  

 

2. 채 썬 대파는 알싸한 맛이 약간 사그라들게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져내 물기를 빼주세요.  

 

  

3. 볼에 먹기좋게 자른 김치와 밀가루, 물을 넣고 열심히 손목 운동하며 잘 섞어주세요.
(
밀가루와 물은 한번에 넣지 말고 나눠 넣어 취향껏 농도를 맞추세요.)

 

 

4. 반죽이 원하는 농도가 되었으면 적당량 떠서 달군 팬에 오일 두르고 중불에서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5. 모짜렐라 치즈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만약 생 모짜렐라 치즈로 할 때는 썬 다음 키친타올로 살짝 눌러 물기를 빼주세요)

 

 

5. 접시에 김치전, 대파, 모짜렐라 치즈 순서대로 올리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치즈가 가볍게 녹아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시식tip    술 안주로도 좋아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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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달콤한 디저트 - 마스카르포네 딸기 퓨레

 

 

후식으로 먹었던,,, 마스카르포네 딸기 퓨레입니다.
만드는 거 엄청 간단합니다. 그냥 갈아주고 올려주면 끝~~
딸기가 끝물이라 쥬스용 딸기만 주로 보이던데,,, 요렇게 갈아먹기에는 좋더만요,, ^,,^

 

준비재료 :   (2인기준)  
딸기 10개, 사과 반쪽, 마스카르포네 치즈 200g, 샤워크림 200g, 꿀 or 설탕 적당량 

 

진한 생크림 맛의 마스카르포네 치즈랍니다.
티라미슈 만들 때 들어가는 치즈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꼬리한 향도 없고 약간 달달하기까지 해서 퍼먹기에 딱입니다~ ㅋ
단,, 살이 불어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스카르포네 치즈와 샤워크림, 꿀(설탕) 넣고 섞어줍니다. 
꿀(설탕)은 각자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정통 디저트로는 2컵정도까지 들어가지만,,, 흐미,,, 머리 아프게 달 겁니다..
1컵정도면 적당하지만 이것도 각자 입맛에 맞게 넣어주심이 좋을 듯,,, 전 조금만 넣었구만요,, ^^
 

 

 

딸기 9개와 사과 반쪽은 믹서기에 갈아놓고
딸기 한개는 모양내서 잘라주고 허브잎 하나 뜯어옵니다~ ㅋ
딸기 퓨레를 컵의 1/3 정도 채우고 믹스한 마스카르포네 치즈 담고 위에 장식을 해주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다음 드시면 더 좋겠지요~~ ^^

저 초록이는 레몬밤입니다~ 민트도 좋습니다,,
샤워크림 대신 홈메이드 플레인 요구르트로 하셔도 좋을 듯~~
컵 크기가 작은 커피 잔만한데 찍고 보니 머그컵같구만요~~ 흐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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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간식

허브가 있어 더 맛있는 브리치즈 라면 & 스테비아 통밀쿠키

 

 

허브를 이탈리아 요리, 베이킹 장식에만 쓰란 법 있나요.
그래서 라면이랑 쿠키 만들 때 넣어 주었습니다,,
하하~~  결과는,,, '맛보지 않았으면 말을 마!'  뭐 이정도,, ^,,^
브리치즈 라면은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 랄것도 없고 스테비아 통밀쿠키는 절친이 만들 때
옆에서 스테비아 다져 넣어준 것 밖에 없어서 패슈~~~  (ㅡ ㅡ) 

 

준비재료 :   커먼 멜로우(허브), 브리치즈, 라면 

  

나도 허브다~~ 라고 외치는 커먼 멜로우 되겠습니다. ㅋㅋ
뭐랑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잠깐 생각해보시고,, 아래, 정답 이어집니다.)
.....

된장국 끓여먹는 아욱아시죠? 요녀석이 거기에 속합니다. 당아욱이라고 부릅니다.
아욱대신 된장국에 넣어드셔도 된단 말씀! 효능 아주 좋습니다. 다 좋답니다. ㅋㅋ
호흡기, 소화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꽃은 허브티로 우려내면 맑은 청색이 아름답고 맛이 좋아 
다른 허브와 블렌딩 해서 색을 내거나 맛을 내기도 한답니다.
잎은 채소로 이용되고 뿌리 역시 껍질 벗겨 데쳐서 샐러드에 넣어주고,,,
버릴게 없습니다. 고놈 참 ^,,^
 

요녀석 기르기 아주 쉽습니다. 내한성 매우 강하고 생육이 좋거든요.
해가 잘들고 배수 잘되는 흙에서 아주 잘 자란답니다.
잎은 수시로 따서 드시고 꽃이 피면 바로 채취해서 말려두었다 허브티로 즐길시면 됩니다~
 

 

 

커먼 멜로우랑 같이 라면에 넣을 '브리치즈'입니다.  까망베르치즈 보다 먼저 만들어진 치즈입니다.
18세기말,  프랑스 혁명기때 브리지방에서 노르망디의 까망베르 마을로 도피한 성직자가 자기를 숨겨준
마리 아렐이라는 여인에게 감사의 표시로 브리치즈 제조법을 알려준 것이 계기가 되어 까망베르 치즈가 
탄생되었다 합니다.  그래서 맛이 비슷한 걸까요? 아직도 맛에 구분이 안가니 원,, ㅡ,,ㅡ 

 

보통 캔에 든 브리, 까망베르 치즈는 더이상 숙성이 안되게끔 곰팡이가 세척되어 있거든요.
맛은 순하지만 심심한 면도 있어서,,, 바로 담근 겉저리 갔다고나 할까요.
묵은지 같은 사진 속 브리치즈는 곰팡이가 세척되어 있지 않거든요.
꼼꼼한 향에 오래두고 유통기한 살짝 넘겨,, 잡수면 블루치즈를 연상시키기도 하죵~~ ^^
 

 

 

불끄기전 커먼 멜로우 넣어 살짝 끓여준 다음, 그릇에 담고 브리치즈 얹어내면 되겠습니다. 

 

 

 라면 먹고 입가심으로 브리치즈 꿀에 잔뜩 발라 먹었습니다~~ ^,,^
꿀에 바르면 꼼꼼한 향도 잡아주고, 달콤해서 디저트로 좋습니다요.  

 

 

 

스테비아 기억하시나요?

설탕 대용으로 쓰이는 허브~ 스테비아,  단맛이 설탕의 200~300배라고 했던,,, ^,,^
바로 그 스테비아가 왕창 들어간 스테비아 통밀 쿠키되겠습니다. 

 

   

통밀 100%에 스테비아 맛, 제대로 느껴보고자 설탕(꿀)은 알려진 레시피보다 훨 적게 넣었다고 합니다.
오홋~~~   씹을수록 입안에 퍼지는 스테비아의 달콤함은 설탕과는 확실히 다르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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