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 고르곤졸라 피자를 구웠습니다.
으~~~~춥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그런가 블로그가 썰렁한 게 찬기까지 느껴집니다.
어서 어서 피자라도 구워 따뜻한 온기를 불러와야겠습니다.
너무 서둘렀나요?
모짜렐라 치즈 자르다 손가락까지 쓰윽~ ㅠ,,ㅠ (너무 아파 콧물까지 나옵니다~ )
통밀가루만 넣어 도우 반죽을 했는데 색도 자연스러운게 마음에 들고 맛도 훨씬 담백했습니다.
지난번 고르곤졸라 피자 만들 때보다
배를 아주 얇게 썰어 주었더니 물기도 덜 하고, 은은한 단맛이 제대로 나서 좋았습니다.
아몬드 대신 머리 좋아지려고 ( _ _ ) 비싼 국내산 호두 팍팍 부셔 넣어주고,
고르곤졸라도 군데군데 넣어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냈습니다.
열심히 구웠는데, 이제 온기가 좀 도나요? ㅋㅋ
점점 추워지는 날씨,,, 구수한 통밀 고르곤졸라 피자 한 조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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