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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두르두르

블루치즈에 빠지다~ ㅋ


 

블루치즈를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 맛 보았을 때 뱉을 곳을 찾아 두리번거렸던,,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지금은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고 있으니,,, ㅋ

 

비가 내려주는 오늘 같은 날, 구수한 된장찌게도 좋지만,,,
거의 비슷한 꼬리한 냄새가 나는 블루치즈로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해도 좋을 거 같네요.
주말이 코 앞으로 다가온 금요일 밤, 영화보며 블루치즈 들어간 피자를 먹어도 좋겠구만요,,, ^,,^ 

 

 

 

  

까망베르 치즈가 흰 곰팡이 치즈라면 블루치즈는 푸른 곰팡이 치즈입니다. 
흔히들 알고 계시는 이탈리아의 '고르곤졸라'가 있구요, 영국의 '스틸톤', 프랑스의 '로커포르'가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블루 치즈가  있습니다.

 블루치즈는 푸른 곰팡이를 첨가해서 만들구요, 
숙성기간 중에 곰팡이가 잘 자라도록 스텐레스 스틸 바늘(송곳)로 치즈에 구멍을 내주는데,
이렇게 하면 곰팡이가 푸른 힘줄 모양으로 퍼져서 대리석 같은 특유의 무늬가 생긴다고 합니다.

 

 

겉만 봐서는 까망베르 치즈 같은 '브레세 블루',,,
마치 까망베르치즈와 블루치즈를 결합해 놓은 듯 폭신한 흰 곰팡이가 껍질을 싸고 있고,  
치즈 속살은 푸른 곰팡이가 실처럼 퍼져있는 블루치즈입니다. 고르곤졸라보다는 덜 버터같은 느낌...

 

 

 

간단하게 식빵 피자 만들어서 방금 내린 원두커피와 드셔도 좋구요,,,
평범한 라면 국물에 약간 싫증이 난다면 블루치즈 한 조각 넣어 드셔도 완죤 색다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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