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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파스타

신선한 치즈 향이 나네요. 생모짜렐라치즈 파스타

 

 

반 쯤 먹고 남은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 마트에서 50% 할인가로 사온 양송이,

비닐 뚜껑이 터져 급히 먹기로 한 모짜렐라 치즈가 오늘 재료입니다.

 

 

 

 

 

물소 젖 모짜렐라 치즈는 프라스틱 용기에 들어있어 그런지

보통 비닐 팩에 들어있는 일반 모짜렐라 치즈보단 둥근 모양이 잘 살아있네요.

 

 

 

 

 

대충 대충 썰어줬어요.  모짜렐라 유즙(?)이 흘러 나왔네요.

 

 

 

 

 

파스타를 삶고, 토마토 소스를 데우는 동안 절친이 모짜렐라 치즈 반을 먹어버렸어요.  ㅜ.,ㅜ

 

 

 

 

 

 

데운 토마토 소스에 양송이를 투하해 몇 번 뒤 섞어주고요,,
삶은 파스타 위에 살포시 덮어줍니다.

 

 

 

 

 

생 모짜렐라 치즈 파스타는 오븐 스파게티와는 또 다른 맛이네요. 

치즈가 늘어나는 재미는 없지만 신선한 치즈 향이 나네요.

생으로 먹을 때 보단 조금 질겨지긴 했지만요. 





  
http://52chee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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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샐러드

그야말로 아주아주 심플한 카프레제 꼬치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를 마트 같은 곳에서 시식용으로 간단하게 낼 수 없을까 해서 만들어본 건데요,
생각보다 맛이 흡족해서 샐러드가 됐든 안주가 됐든 집에서 종종 해먹게 될 것 같네요.
작게 썬 모짜렐라 치즈와 방울 토마토를 이쑤시개에 꽂은 다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 살짝 담갔다가 소금과 후추를 살살 뿌려주면 끝.
바질까지 있었으면 송송 채썰어 올렸을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ㅡ,.ㅡ
 

보통 카프레제 샐러드라고 하면,
둥글게 썬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에 둥글게 썬 토마토를 옆으로 둥글게 올려 담은 후,
발사믹 식초로 만든 소스을 뿌려 주는데요, 이러면 치즈 맛은 잘 안나더라고요.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의 순하디 순한 맛이 발사믹 소스 뒤로 가서 숨는달까요?
그냥 새콤 달콤하게 먹기에는 좋은데요,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그리고 바질이 조용하게 만들어내는 맛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뿌렸을 때가 훨씬 더 잘 느껴지네요.
 

그야말로 만들기도 간단하고, 그야말로 맛도 심플하지만,
어떤 올리브오일이 들어가고 어떤 소금과 후추로 간하는지에 따라
그야말로 맛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카프레제 꼬치입니다요. ^,.^





준비재료 :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 방울토마토 , 후추, 소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이쑤시개 



이쑤시개에 끼우기 좋은 크기로 모짜렐라 치즈와 방울 토마토를 잘라요. 





이쑤시개에 한 조각씩 끼우고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 살짝 담갔다가 꺼내요. (오일을 카프레제 꼬치에 바로 뿌려도 됩니다.)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요, 후추는 되도록 갈아 넣는 것이 좋아요.
이 상태로 접시에 담아 내도 되고요,,,
바질을 송송 썰어 올리거나 아몬드나 호두를 거칠게 갈아 넣어도 되지요.  :)



 
 

http://52chee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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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고 냠냠/안주

모짜렐라치즈 범벅 양송이 구이

 

 

날이 더워지니 맥주가 땡기네요~ ㅋ

안주를 뭘 할까 고민하다 냉장고에 있던 양송이와 양파, 미처 다먹지 못하고 말려 놓았던
생파슬리로
모짜렐라치즈 범벅 양송이 구이를 해보았습니다.. 

마침 냉동 모짜렐라치즈가 똑 떨어져서 눈물 머금고 생 모짜렐라치즈로 구이를 했답니다... 아까버라~~
생 모짜렐라야 미안혀... 생으로 먹어주지 못해서..ㅠ.ㅠ
다음에는 꼭 생으로 카프레제 만들어서 먹어주마~
  

 

 

준비재료 :  (1인기준)
양송이 6개, 양파 1/4쪽, 파슬리 조금, 모짜렐라치즈 80g, 페코리노 로마노 1/4컵, 화이트와인 1/4컵,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 

 

양송이는 흰 색 빛깔에 갓이 크고 동글동글한 것으로 골라서 물에 헹구는 정도로 가볍게 씻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겉 껍질을 밑에서 위로 벗긴다음 기둥를 제거하고,, 

 

 

양송이 갓의 속을 티스푼 등으로 조심스럽게 파주세요. 

 

 

 

양송이 갓에서 파낸 속과 기둥,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파슬리도 잘게 다져주세요. 

 

 

 

요거이 생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소금끼 있는  물에 담겨져 있구요, 
주로 토마토와 함께 이탈리아식 샐러드인 카프레제에 많이 사용됩니다.
발효, 숙성과정이 없는 생(프레쉬) 치즈여서 유통기한이 엄청 짧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좀 쎄신데,, 짧은 유통기한과 운송비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요런 프레쉬 치즈들은 배 대신 비행기를 타고 오거덩요~ ㅡㅡ;; 

 

 

모짜렐라치즈는 반으로 잘라서 잘게 썰어줍니다.
생 모짜렐라치즈는 수분함량이 높아서 자르면 물기가 배어나오거든요.
좀더 맛있게 드실려면 수분기가 없는 냉동 모짜렐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짜렐라치즈가 피자에 많이 사용되다 보니 피자치즈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요,
피자치즈는 모짜렐라치즈에 체다나 고다 같은 다른 치즈와 섞어 가공한거랍니다. 

 

 

  

중불에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잘게 다져 놓은 양송이(속, 기둥)와 양파를 넣고 5분정도
양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다진 파슬리 넣고 화이트 와인을 부어 졸여주세요.. 혹 생바질이 있으시면 넣어주시면 좋답니다. 
다 졸여졌으면 따로 그릇에 담아주시구요.   

 

  

좀 식혔다가,, 잘게 썬 모짜렐라치즈와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가루를 넣어 섞어주세요.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가루 대신 파마산 치즈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파마산 치즈가루를 넣으실 때는  맛보시고 소금간을 좀 해주세요.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는 워낙 짜기 때문에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잘 섞은 재료는 속을 파낸 양송이에 수북히 채워서,,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정도 구워주심 끝^^
사믹 소스 또는 발사믹 식초와 같이 드시면 더 맛있어요~

 

 

 

음.. 담백하네요... 치즈의 고소한 맛과 양송이의 맛이 잘 어울려 안주로 좋구만요,, ^,,^
맥주안주로도, 화이트와인 안주로도,,  ㅋㅋㅋ

 

 

 

무엇보다 발사믹 식초랑 먹으니 좋았답니다.. 발사믹 소스를 만들어 놓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살짝 아쉽기는 했어도 나름 대만족이었습니다,,, 매번 추천드리지만 이번에 왕 추천입니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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