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넣고 냠냠/한끼식사

토마토 페이스트를 바른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 살지촌 피자.... 첫번째 무반죽 피자




피자 이름이 무척 길긴 하지만, 처음 만든 무반죽 피자.. 그것도 나름 성공한 것인 만큼 피자가 탄생하는데
일등 공신 역활을 한 재료들의 이름을 다 갖다 붙혔어요. 
이러니깐 좋은 점이 이름만 봐도 피자 재료가 뭔지 바로 알 수 있다는거.




오븐을 250도로 빡! 세게 예열하는 동안,,, 네모난 오븐 트레이에 피자 도우를 네모나게 쭉쭉 펴서는
(무반죽 도우 만들기 : http://52chees.tistory.com/entry/피자의-기본-도우-만들기-부터)




고추장 같은 토마토 페이스트로 도배를 하고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 한덩이를 통째 둥글둥글 잘라 올리고, (처음이니깐 치즈도 아낌없이~)




모자렐라 치즈가 심심하지 않게 살지촌을 길쭉길쭉 잘라 넣었어요.



그리고는 열이 팍 오른 오븐에 정성스레 넣고는 치즈가 녹을 때까지 더불어 빵이 바삭해 질때까지 기둘렸어요.
근데 치즈가 먼저 녹고 나서야 빵이 바삭해지다 보니,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가 껌이 되어 빵에 쩍 달라 붙어 버렸네요.




전체적으로 고소고소 바삭바삭해서 뚝딱 해치웠긴 한데,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의 신선함이 다 사라져 아쉽더만요.
자꾸 굽다보면 언젠가 빵은 바삭하게, 토핑은 부드럽게 구워질 날이 있을테지요. 어쨌든 처음 한 것 치고는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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