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넣고 냠냠/샐러드

바삭바삭~ 빵이 씹히는 블루치즈드레싱 연어 샐러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건강 샐러드    

지난번 카나페 만들고 남은 블루치즈 드레싱으로 만든 샐러드예요.
전에는 몰랐는데 치즈로 미리 드레싱 만들어 보관해두면 쓰임이 많더라구요.
커피 마실때 빵, 비스켓에 발라 먹거나 냉장고에 남아 도는 과일이랑 채소가 있으면 꺼내서
대충 잘라 그 위에 얹어주기만 하면 그럴듯한 까페 스타일 샐러드가 완성되거든요.
거기에 오븐에 살짝 구운 빵까지 더하면... 아침 식사로도 좋을 듯 해요.

  

 

준비재료 : 블루치즈 드레싱, 훈제연어, 토마토, 식빵, 치커리, 양상추 

 

식빵은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서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분정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오븐 대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바삭하게 구워주셔도 좋구요.

 

 

 훈제연어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세로로 6등분한 토마토는 안에 씨를 제거하고 길쭉질쭉하게 썰어주세요.
샐러드를 바로 드실거면 토마토 씨는 빼지 않아도 괜찮아요.

  

 

 

치커리, 양상추는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제 준비한 재료를 접시에 담고,,,, 

 

 

 미리 만들어 둔 블루치즈 드레싱을 얹어주세요.^^ 

 

 

음... 블루치즈 드레싱이 모자라 적게 넣었더니 많이 아쉬웠어요...
드레싱은 마니마니 넣어주세요^^;
그리고 치커리는 씁쓸한 맛이 있어서.. 씁쓸한 맛이 싫으시면 다른 채소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전체적으로 담백한게 좋았구요... 연어의 짭잘한 맛이 치즈의 향과 잘 어울렸어요

  

블루치즈 드레싱 만드는 법은 지난번 카나페 만들때 알려드렸는데요,
혹시 못 보셨을까봐 다시 알려드려요. 

 

예열한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밀가루를 넣어 주세요. 

버터와 밀가루는 1: 1의 비율로 똑같은 양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밀가루 맛이 조금 덜 나게 하려면 버터보다 조금 더 적게 넣어주시면 되요. 1: 3분의 2 비율로..   

 

  

버터와 밀가루가 뭉쳐지지 않게 계속 저어주세요. 

 

  

사진같은 상태가 되면 생크림을 먼저 넣고, 우유로 농도를 맞춰가며 잘 저어주세요.
떳을때 주르륵 흐를 정도가 되면 불을 끄고

  

 

잘게 잘라놓은 블루치즈를 넣고 녹여주세요.
치즈가 다 녹으면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드레싱을 식혀줍니다. 

드레싱이 식으면 좀더 되직해져서 카나페에 사용하기가 편해요.
빨리 드시고 싶으면 냉동고에 10~15분 정도 넣어주세요. 얼지않게 주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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